중이의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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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면 프리퀀시 

모아서 다이어리나 굿즈 상품을 받는데 

이제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다이어리 행사하면 한해도 다 지나갔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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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엔 굿즈 받을려고 커피 먹는것 

같아서 관심을 안 줬는데 스타벅스 커피

한 잔씩 마시다보니 프리퀀시가 모아졌고

결국 저도 17개를 다 모으게 되더군요 

처음엔 17잔을 어떻게 모으나 매일 1잔씩

마신다고 해도 2주 이상을 다녀야되는데 

12월 말까지 모을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스타벅스

매장 안에서 못 마시다보니 집에 손님들이

찾아올때가 있는데 싸구려 커피를 제공하기는

그렇고 스타벅스가 집에서 가까우니 사다주고 

했더니 17개 생각보다 금방 모으더라구요

 

요즘은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스타벅스 

커피를 알고 있기 때문에 믹스커피보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잘 먹히는 세상입니다

 

17잔을 마셔야되는데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커피 17잔을 먹는 꿀팁 있으니까 찾아보세요

저는 굳이 가방 받을려고 모은것은 아니라서 

17잔 모으는데 대략 7만원 쓴것 같네요 

17개 모아서 스타벅스 직원한테 굿즈 상품

받겠다고 말하면 다이어리 or 크로스백 중에

어떤걸 원하시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2020년

겨울에 나온 폴더블 크로스백으로 골랐습니다

 

네이비, 블랙, 크림색 3개가 있는데 저는

네이비로 골라서 가져왔는데요 크림색이

이뻐보였지만 크림색은 분명히 사용하다가

때가 타면 더러워질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네이비 or 블랙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되는데 

블랙은 많은 사람들이 고를것 같고 너무

평범하지 않나 싶어서 네이비로 골랐는데

개인적으로 보면 볼수록 괜찮네요

사이즈가 크지 않고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크기는 가로 23cm, 세로 42cm 정도네요

 

이 가방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사로

제작을 했다고 하는데 촉감이 나쁘지 않아요 

처음엔 싸구려 재질 아닌가 했는데 환경

보호에 민감한 2030 젊은이들에게

어필을 잘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세탁이 가능하다니 맘에 들었습니다

가방 더러워질까봐 걱정 안하고 사용하고 

나서 그냥 세탁기에 돌리면 끝이니까요 

내부는 진한 파랑이 아니라 하늘색입니다 

하늘색 지퍼 앞 부분 열면 스트랩 들어있고  

진한 파랑 겉면에 직사각형으로 된건 

자석인데 이 자석이 꽤 튼튼합니다

처음엔 몇 번 사용하다보면 자석의 힘이 

약해지지 않을까 했는데 동생이 몇 번 

들고 나가보더니 잘 붙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폴더블이라는 말처럼 큰 것을 

접어서 똑딱이 연결만 하면 장지갑 형태로 

줄어드는데 남자가 착용하기에는 별로지만

키가 작은 여자분이 착용하면 꽤 귀엽습니다 

네이버 두근두근님 블로그 https://blog.naver.com/ppo32/222156276808 출처

특히나 아이패드 크기에 딱 맞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자주 들고 다니는 분은

이 가방을 강력 추천합니다 어떤 분은 

이 가방을 받고나서 아이패드 뽐뿌가 와서 

아이패드를 질렀다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갤럭시 탭은 다 안 들어가더라구요

 

인터넷 상에서도 따로 폴더블 크로스백을

팔던데 커피가 목적이 아니라 가방만 받겠다는 

분은 굳이 커피 17잔 사지 마시고 가방만

따로 구매하는게 돈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가격은 3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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